기획자란?
기획자의 역할은 폭넓고 다양하다. 어떤 산업, 부서에 누구와 일하냐에 따라 다르다.
핵심 전략 담당할수도 운영을 리더역할을 시다바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정기능(개발,영업,디자이너 등) 전문 수행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커버하는 제너럴리스트.
기획자의 예시
디자인 기획자는 신제품의 컨셉 발굴, 디자인 방향 설정, 유저에게 유용한 기능들의 조화를 확인, 디자인 목업, 프로토타이 일정 내에 나올 수 있도록 매니징 하는 일
기획자의 업무 5가지
(이를 무리없이 처리해도 성공적으로 이끌긴 어렵다. 창의력은 필수이기 때문)
정보 파악 : 팩트 파악, 현황 분석, 올바른 판단 근거 마련
문제 정의 : 현황 근거하여 현재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의
자원 할당 계획 : 과제를 언제, 얼마의 비용으로 누구와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 수립
방향 설정 : 목표 명확히 정의, 집중할 방향을 선택 및 제안
운영/매니징 : 설정된 계획에 차질없게 관리 및 운영하고 커뮤니케이션
기획자의 절대 역량
경험이 쌓이면 숙련도가 올라가는 일들 : 자료조사, 현황분석, 자원할당(스케줄, 예산 산정), 선택과 포기 제안, 목표 수행 확인.
그러나 위의 작업들이 창의적이거나 혁신적이지 않다면 뻔한 결과물로 끝마친다.
즉,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방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때, 새로운 해결책과 wow요소가 나온다.
현실?
함께하는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설득하는 일은 어렵다.
그래서 기획자는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자", "회의 소집하고 회의록 정리 및 문서 작성하는 스탭"정도로 치부하는 이유
이 때 필요한 것이 전체를 엮어나갈 '컨셉'
현상을 달리 보고 문제를 새롭게 보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힘은 이것을 해야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한 질문과 그 답을 표현하는 컨셉에 달려있다.
각 기능별로 뛰어난 훌륭한 전문가들은 마음 먹으면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만든다고 한들,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순 없다.
유능한 결과물은 어떤 감독과 어떤 작전을 펼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
핵심은 전체를 한 방향으로 엮을 수 있는 리더쉽과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컨셉'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컨셉'은 총체적인 경험의 총합이며 팀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는 무엇이어야만 한다.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지휘자가 위대한 하모니를 만들 듯, 각 기능의 전문가들이 떄로는 양보하고 절제하고, 선두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하는 일은 지휘자, 감독, 기획자가 갖춰야하는 능력이다.
단순히 보고서 정리, 프로젝트 일정 챙기기, 상부보고 및 프로세스를 지키는것은 중요하지 않다.
프로젝트가 어떤 의미가 있고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지 총체적 질문에 답할 수 있고, 공감시킬 수 있어야 한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압도하거나 감성적인 부분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거나, 치밀한 숫자와 논리, 은우와 비유로 총체적인 경험을 표현하는 '컨셉'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자의 구인구직에 대한 어려움
링크드인에선 기획자를 찾는 구인정보는 찾기 어렵다.
창의성을 평가할 기준도 모호하고, 기획자의 아이디어를 보여줄 포트폴리오가 상당히 제한적인게 현실이다.
실제로 본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일이나 과정을 하지 않는 이상 창의적 사고를 보여주긴 어렵다.
기획자는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자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다.
전체적으로 어떤 음악이어야 하는지, 큰 그림이 머리에 있어야만 한다.
그 큰그림이 나침반이되어 여러 악기를 조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큰그림을 파트너들이 볼 수 있도록 한 상태에서 지시해야 전체적인 하모니를 만들 수 있다.
즉, 전체 스토리 '컨셉'을 파트너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수있게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없다면, 훌륭한 기획자를 기대하긴 어렵다.
이 능력이 부족하다면 하루빨리 특정기술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기획자는 어려운 직업이다.
1. 기획자란?
문제나 현상에 대해 본질을 보고 이를 토대로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
직면한 문제에 대해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올바른 방향을 정해야한다. 그래야 디자이너나 개발자의 능력을 통해 성공으로 이어진다.
만약, 새로운 방식, 새로운 생각만을 추구한다면 문제에 대한 본질을 보지 못한채 하염없이 해결책을 찾게된다. 그리고 무작정 그 방법을 찾기위해 자료조사부터 한다.
2. 본질을 기르려면?
철학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야한다.
예시.
상황 : 새 그룹웨어 서비스 기획
과정1 : 기획서(기능정의서, 스토리보드, 프로토타입) 작성 전, 왜 새 그룹웨어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
과정2 : 다른 서비스 참고하기 시작. 그 중 구글기반의 Docswave라는 서비스를 찾아 분석 -> 아이디어 좋네!
과정3 : 기능적인 측면(UI)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기 전에, 왜 구글기반으로 만들어진거지?라는 질문을 던짐
과정4 : 구글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더 종고,안정적,저렴한 그룹웨어 서비스가 있는가? 혹은 이거보다 더 좋은 업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가? 확률적으로 어렵기에 구글앱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추가로 워크플로우와 조직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이 된 서비스가 Docswave구나.
과정5 : 구글앱이 그룹웨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근데 내가 기획할 그룹웨서 서비스가 과연필요한가?
과정6 : 다른 서비스를 참고하니 내가 기획하는 서비스의 본질은 이렇구나.
3. 기획연습? 내 삶에 대한 기획
현실적으로
기획자는 다른 사람의 기획서를 보기도 어렵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누가 대신 개발해주기도 어렵다.
그래서
내 삶에 대한 기획을 한다. 그럼 더 집중하며 신중하게 기획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
내 인생부터 기획하며 디테일하게 해보라.
4. 재능, 업무지식
의사소통, 문서작성을 힘들어 하면 패쓰.
IT분야 기획자라면 개발지식은 가능한 많이 습득하라
기획자가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트러블이 발생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막 추가하기때문
기획자각 개발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대부분의 개발자는 많이 좋아한다.
프로젝트를 친밀한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다.
5. 도움이 될 만한 책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 : 기획과 경영은 닮아있다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 멘탈관리
직언(윌리엄 B.어빈) : 선택의 중요성, 철학적사고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1.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 타분야에 대한 이해와 노력
전문용어 및 전문지식은 필수적이다.
여기에 덧대어 IT는 전분야로 확대하고 있기에 타분야에 대한 정보도 있어야만 한다.
즉, 이종간 결합 및 연결이 활성화되기에 연결고리를 찾는 고민을 해야한다.
1-1. 전문성기르기
책이나 미디어, 전문가의 글, 벤쳐스퀘어, be success, platum같은 it미디어 아티클
2. 통합적인 기획 사고력
2-1 why-what-how-if
why :
왜 이걸 만들어야 하는가?, 왜 우리와 협업해야 하는가. 상황분석-문제도출-타겟분석
클라이언트의 니즈 파악하여 그들의 니즈를 알려주는 것(문제를 정확히 파악)
what : 해결책
why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파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how : 구체적 실행전략
what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방법론을 자세히 기재한 것
어떻게 해야하는가
if : 기대효과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어떤 기대효과를 가지는가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 고객인지도, BEP, Engagement 지수 같은 목표 및 효과
2-2. 기획 사고력 연습
맥킨지 이슈트리라는 프레임워크로 질문을 던져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제안역량
기획력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어떤 툴을 쓰든 아이디어와 기획력에 대한 가독성을 높여야만 한다.
(이미지, 배치, 색상, 로드맵, 그래프 시각화, 강조효과 등의 조합)
가독성이 좋아야 설득하기 쉽다.
3-1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이미지
회사의 특성에 맞는 포맷을 사용할 것
가령 빅데이터 마케팅회사라면 BI관련 제안서를 쓰는 것처럼
4. 커뮤니케이션 능력, 회의 능력 (어떻게 회의를 이끌어 가야하는지 의식적으로 알고 미팅 이끌어가는 연습을 하면된다)
프로젝트의 헤드 역할을하는 기획자
프로젝트의 기획자가 PM은 아니지만 그 중심에 해당 프로젝트의 당위성, 프로젝트 올거나이징에 대한 기획 아이디어가 기반되기 때문.
고로, 프로젝트내의 팀원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기본이 된다.
IT기획자가 커뮤니케이션해야하는 사람들은 클라이언트, 개발자, 디자이너이다.
미팅을 잘한다는 것은 니즈를 빠르게 캐치하는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이에 기반한 신뢰감있는 커뮤니케이션이 탁월함을 보여 미팅에 임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자.
4-1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우리 솔루션을 쓰고 싶게 만드는 것. 프로젝트 이후 이슈 최소화 및 합의한 어젠더를 이끄는 것
4-1-1 클라이언트를 매료시키는 미팅의 기술
Fun : 늘 회의가 즐거워야 한다. 회의를 유하게 이끌어나가고자 노력. 미팅의 분위기가 스무스하게. 딱딱한 클라이언트를 녹이고 기획자들의 설득력을 높이는데 좋은 촉진제.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의 관심사를파악 -> 관심있는 주제를 레이즈 -> 대화. 유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 -> 회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기
Knowledge : 지식으로 상대방의 신뢰를 쌓는다. 클라이언트 대부분은 미팅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미팅 시간이 유익하다고 느끼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클라이언트 회사가 고민하는 바를 캐치하고 업체 사정에 대한 학습이 필요. 이를 통해 그들이 생각치못한 부분을 말하고 업계 트렌드에 대해 역으로 이야기 해줄 수 있다면 신뢰를 가지게 된다. 대상자가 몰랐던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미팅을 통해 배운게 많다. 미팅이 가치있었다는 느낌을 주는 효과
Brand : 회의 후 우리 브랜드가 긍정적으로 기억에 남아야 한다.
4-2 개발자와의 소통
개발자는 bottelneck이다. 가장 중요한 해결사역할을 한다.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우리 비즈니스에 관련된 개발 제반 사항을 이해한다는 말과 같다.
개발환경에 대해 많이 알수록 협업도 빨라지고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도 줄어든다.
그리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요구해야하며 완료 일정을 현실에 맞게 해야만 한다. 개발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스케쥴링을 잘하는 것이 IT기획자에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소프트웨어 공학책을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
4-3 디자이너
현실가능성(feasibility)와 마감일정을 합의할 수 있는 선에서 균형감있게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이너의 표현감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기획자로서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화를 유지할 것
디자이너가 참조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갔다. 즉, 내가 바라는 아웃풋형태와 유사한 디자인을 들고 갔다. 그러면 디자이너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디자인 제반사항을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파스텔톤느낌의 색상을 써달라가 아닌 rgb값을 바탕으로 알려주라는 말이다.
회의 스킬 : https://blog.naver.com/bell_rings/220437682816
5 IT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
개발자와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
6. UI/UX에 대한 이해도
기획자가 UI/UX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개발자에게 전달할 Wireframe(개발상세명세서)을 그리기위함.
기획자는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좋다. 라디오버튼으로 할지 체크박스로 할지, GNB는 어떻게 할지, Web을 만들 때 마우스 오버로 어떻게 할지 등을 이해해야만 wire frame 및 I.A(infromation Architecture)를 잘 그릴 수 있다. WireFrame을 잘 그려야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개발 및 디자인해줄 수 있다.
7. 데이터 분석 역량 & 툴에 대한 이해
기획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이닝하며 해당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역량을 가지면 뛰어난 기획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분석역량을 갖추려면 데이터 분석역량을 키워야 한다. 툴을 잘 다룬다고 한들 분석을 위한 가설을 세울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분석 및 가설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면 그 가설을 증명해볼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엑셀, SQL(데이터 뽑아내기), spotfire(데이터시각화)를 학습중.
기획 : 일을 꾀하다
기획자 : 일을 꾀하는 사람
웹 기획자 : 개발자와 웹 제작 (개발과 마케팅까지 알아야 하지만 전문직이라고 하기엔 어렵고 매일 새로운 일을 벌이는 직업)
프로젝트 기획자 : 전국 행사 진행
엔터테인먼트 기획자 : 방송국, 언론사 새 프로그램 제작
어떤 기획자 : 이벤트 홍보위해 전단지홍보, 사회를 보기도
미래 기획자 : 기획자(일을 벌이고 꾀하는 일) + 마케팅 전문가(입소문내는 영역도 고려)
여기서 말한 마케팅은 기회(트렌드)이다. 즉 기획자는 기회(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업이다.
기회를 찾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콘텐츠와 트렌드에 항상 물음을 던지고 답을 만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기획에는 기획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살아온 삶이 담긴다. 기획자는 본 것, 보여주고픈 것을 보여주는 사람.
나영석팀의 핵심은 사람들의 취향 조합을 잘 맞춘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사람.
트렌드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일.
트렌드로 역량을 쌓는다?
기회를 찾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콘텐츠와 트렌드에 항상 물음을 던지고 답을 만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트렌드로 역량을 쌓는 방법
트렌드로 역량을 쌓으면 좋은 점?
1. 카드 뉴스 같은